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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라는 것은 생동감과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원숙함을 갖추는 것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젊음의 힘을 당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주와 해양 탐사에 나선 전세계 억만장자들이 인체의 비밀을 풀어 노화를 막기 위한 연구기관을 만들기로 했고,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까지 사람을 보낸 것을 보면 젊음이라는 것은 시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처럼 보입니다.


자동차 업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쉴새없이 움직이는 엔진의 힘으로 달리는 제품을 만드는 자동차 업체들에게서 젊은 이미지는 언제나 마케팅 포인트였고, 최근에는 그런 경향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티볼리는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았던 쌍용차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젊은 감성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쌍용자동차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쌍용차의 모태는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입니다. 현재 마포구에 위치한 제작소는 버스전문 생산업체였습니다. 하동환자동차제작소는 1962년 동방자동차공업, 1977년 동아자동차공업으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1979년 평택공장을 준공한 뒤 방위산업체로 지정받아 군용차량과 상업용 버스를 중심으로 자동차 사업을 해왔습니다. 1986년 쌍용정유에서 인수해 쌍용자동차 이름으로 차량이 나오게 됐으며, 이후 수 많은 내홍을 겪었습니다. 쌍용그룹이 어려워지면서 1996년 삼성자동차와 대우자동차가 인수를 추진했으며, 1998년 대우자동차가 인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쌍용차를 인수한 대우자동차도 이후 워크아웃을 통해 피인수기업이 됐으니 자동차 부문의 역사도 많은 사연이 엮여 있습니다.


쌍용차는 이후 워크아웃 상황에서도 SUV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정상화 되는 듯했습니다. 2000년 출시된 렉스턴은 여전히 롱런하고 있는 모델이며, 당시에는 고급 SUV로서 입지를 굳힌 모델이었습니다. 2005년 쌍용차는 상하이자동차에 매각됐고, 이후 2011년에는 다시 인도 마힌드라에게 넘어가는 운명을 맞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홍을 겪은 쌍용차는 대규모 해고로 인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쌍용차와 관련된 부분은 추후 다룰 기회가 있을 때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지입니다. 로마에서 자동차로 약 한시간 거리로 우리나라로 치면 양평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신차가 자동차 업체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겠지만, 티볼리는 쌍용차 입장에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신차입니다. 쌍용차가 2011년 이후 출시한 차량에는 코란도C나 코란도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가 있지만 이들 차량은 기존에 나왔던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완전한 신차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티볼리는 2012년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된 컴팩트 SUV입니다. 기존 쌍용차가 출시했던 SUV 차량 중 가장 작은 크기로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으며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리터)와 다양한 편의사양,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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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가 관심을 받은 것은 해당 부문에 몇 안되는 차급의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이 최근 몇 년간 성장을 했지만, 수입차를 제외하면 2,000만원 이하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은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연 150만대 자동차 시장에서 상용차를 제외하면 절대량을 차지하는 것은 준중형차와 소형차, 경차입니다. 국내는 준중형차가 소형차보다 더 많이 판매되며 선택할 수 있는 차종 자체가 제한된 시장입니다. 티볼리와 같은급인 국산 컴팩트SUV 부문도 르노삼성차 QM3, 한국지엠 트랙스가 등장하기 전에는 해당모델 자체가 없었습니다.

큰 차를 선호하기보다는, 선호할 수 밖에 없고, 살 수 밖에 없는 상황과 분위기에서 티볼리의 등장은 적당한 가격과 실용성을 원했던 젊은층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티볼리의 장점은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돌아보게 만드는 디자인과 가격입니다.  티볼리의 디자인은 그동안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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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전체에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배합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전면은 그릴을 없애고 전조등에 상시 LED를 적용해 강조했습니다. 마스크를 쓴 듯한 디자인은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크기를 키운 범퍼와 전조등이 잘 어울립니다. 포드와 렉서스는 그릴을 더 키워서 차체를 덮어버릴 정도로 확대하고 있는데 정반대의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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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A필러와 C필러의 높이 차를 두고 2열 유리창을 좁게 디자인해 날렵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휀더 부문을 키워 볼륨감을 만들었으며, 후미등을 바퀴 위쪽까지 빼서, 뒷부분에서 후측면까지 후미등이 감싸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뒷부분은 쌍용차 로고와 티볼 리가 아주 크게 배치돼 있습니다. C필러와 트렁크 부문에도 볼륨감을 줘서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을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박스카 형태지만 A필러와 C필러 부문의 경사, 휀더 부문의 볼륨감을 통해 박스카가 가질 수 있는 답답한 디자인과 차별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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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경쟁차량으로 꼽히는 르노삼성차 QM3, 한국지엠 트랙스와 비교하면 가격은 저렴하면서, 더 넓은 실내를 제공합니다. 반대로 연비와 출력 부문에서는 QM3와 트랙스가 우세합니다.


티볼리는 차량 디자인과 크기 등을 비교하면 기아자동차 쏘울과 매우 유사한데, 측면과 후면 디자인으로 많은 차이가 느껴집니다. 쏘울이 좀 더 박스카 형태에 가깝다면, 티볼리는 박스카와 SUV 중간에 있습니다.


티볼리의 외형 사이즈는 길이 4,195mm, 폭 1,795, 높이 1,590mm, 휠베이스 2,600mm이며공차 중량은 1,300kg입니다.  1,597cc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126마력을 6000rpm에서 내고 최대 16kg.m의 토크를 4600rpm에서 발휘합니다. 연비는  12km/l (도심 12km/l,  고속 14km/l) 연료탱크 47리터입니다.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토션빔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티볼리와 비교가 되고 있는 기아차 쏘울은 길이 4,140mm, 폭 1,800mm, 높이 1,600mm, 휠베이스 2,570mm, 공차 중량 1,298kg으로 두 차가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쏘울은 1,591cc 가솔린 엔진( 132마력/6300rpm, 16.4kg.m/4850rpm)을 탑재하고 있으며 연비 11.5km/l입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티볼리는 1,635만원 TX(수동변속기) 부터 2,347만원까지이며, 여기에 선루프(50만원), 7인치 AVN(55만원), 투톤 인테리어(15만원)을 포함할 경우 최고 2,467만원입니다.  쏘울 가격은 1,450만원(수동)부터 시작하지만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1,815만원 프레스티지부터 2,025만원까지가 주력 모델이라고 봐야하고, 하이테크(80만원), 컴포트(45만원), 스타일 (70만원), 내비게이션(120만원), 스포츠 페달 등 튜온(65만원) 을 포함하면 2,51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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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금호 또는 넥센 205/60R16 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LX 트림은 한국,금호, 넥센 215/45R/18 타이어가 적용됩니다. 16인치는 너무 작고, 18인치는 너무 크게 보이는데, 오히려 그 중간인 17인치 타이어가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선택을 할 수 없으니 따로 구입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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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의 모습니다. LED 리피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투톤 컬러로 구성돼 있습니다. 스마트키와 연동돼 문을 잠그면 함께 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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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은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추후 디젤 모델을 고려해서 크게 엔진룸을 확보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내로 넘어오는 소음과 진동은 가솔린 모델치고 조금 높은 편입니다.  디젤 모델도 운전을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추가로 흠음재를 쓰지 않으면 소음과 진동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컴팩트 SUV 경우를 미뤄 봤을 때, 이정도 크기의 컴팩트 SUV는 2리터급 디젤보다는, 1.5리터 전후 디젤 또는 가솔린 엔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쌍용차는 추후 디젤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데, 일반적으로 디젤 모델 경우 차량 가격이 가솔린 모델보다 150만원~200만원 가량 높은 것을 감안하면 장거리 주행이 주력이 아닐 경우 가솔린 모델 쪽이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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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은 맥퍼슨 스트럿, 후륜은 토션빔 액슬 방식입니다. 가격대에 맞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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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는 차량 하단으로 향하게 되어 있으며, 밖에서는 보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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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차량은 LED 주간 주행등과 인조가죽 시트가 적용된 1,995만원 VX 트림입니다. TX 경우에는 기본 수동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만 추가됩니다. 대부분 구매자들이 TX또는 VX를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트의 디자인이나 크기 등은 일반적인 형태로 가격대비 적당한 구성입니다. 시트 위치는 수동으로 조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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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은 변형된 4포크 타입으로 크기나 파지감, 소재는 좋은 편입니다. 감도를 컴포트, 노멀, 스포트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티어링 휠 감도를 높이면 반응성을 더 묵직하게 할 수 있어 고속 주행시 도움이 됩니다. 현대기아차도 일부 차종에 이같은 기능을 적용하고 있는데, 티볼리 경우 현대기아차보다 좀 더 감도가 높은 편입니다. 현대기아차의 스포트가 티볼리의 노멀 정도의 느낌입니다. 스티어링휠 하단을 D컷으로 마무리해서 디자인 부문도 신경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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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반입니다. 2실린더 형태입니다. 엔진회전수와 속도계를 양쪽으로 두고, 중앙에 트립컴퓨터 표시 LCD를 배치했습니다. 젊은 감각을 잘 반영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가격 대비 부족함이 느껴지는 구성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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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재질은 대부분 우레탄과 플라스틱이지만, 운전자의 손이 닿는 버튼 이나 스티어링휠의 소재는 꽤 신경을 썼습니다. 스티어링휠에 있는 버튼은 플라스틱이지만 재질이나 디자인은 국산차 중에서 좋은 편에 해당하며 엔트리 수입차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버튼 배치나 디자인도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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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컨트롤 조작부입니다. 1,995만원 VX 트림부터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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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W는 스마트 드라이빙 모드로 에코-파워-윈도 주행모드이며, ESP 설정 버튼이 옆에 있습니다. 파워 주행모드를 선택하면 변속을 늦춰 RPM을 좀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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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문안쪽 디자인입니다. 손잡이 재질, 버튼 조작부도 신경써서 잘 만들었습니다. 준중형차 중에서는 좋은 품질을 보여준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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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조작부입니다.  소형차, 준중형차 경우 동력 성능이나 실내공간 외에도 이런 사소한 부분으로 차별을 받는데, 티볼리 경우 이런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오토 윈도우 기능은 운전석만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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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등과 선글래스 수납함입니다. ECM 룸미러를 선택하려면 하이패스가 포함된 25만원 추가 옵션을 구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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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과 동승석 사이 공간입니다. 핸드 주차브레이크와 변속기 앞 뒤로 수납공간, 컵홀더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좌석과 평평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게 구성돼 있습니다. 핸드 주차브레이크를 전자식 브레이크로 바꿨으면 실내공간도 확보하고, 젊은 감성을 좀 더 강조할 수 있었을텐데, 이 부분이 다소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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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는 적당한 크기에 묵직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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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아래쪽입니다. 배선이 다 드러나보입니다. 좀 더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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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7인치 AVN을 선택하지 않으면 위 아래 붉은색 LCD로 멀티미디어와 공조 부문이 표시됩니다.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공조기 주위에 버튼이 너무 얇게 배치되어 있어 운전 중에 누르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동승석 전면에는 간단한 소품을 올려 눌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하단에 수납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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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납함은 애매한 크기하서 좀 더 키웠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아니면 수납함 하단을 고무 패드로 마감했다면 사용감이 좀 더 좋았을 것이라 봅니다.) 스마트폰 같은 것을 올려둬도 흘러내리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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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수납공간을 별도로 배치해, 이 공간은 낮고 깊게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활용성이 떨어지는 구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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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PRND의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D모드에서 왼족으로 당기면 수동변속을 할 수 있습니다. 변속기가 너무 힘없이 움직이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변속기 옆의 막혀있는 원형 공간은 추가 시거잭이 자리로 보이는데 왜 이렇게 막아뒀는지 모르겠군요. 옥의 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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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의 수납공간입니다. 어느정도 높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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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좁지만 깊어서 간단한 소지품 등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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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은 중앙 바닥이 평평하게 되어 있어서 활용성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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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자(181cm, 86kg)가 평소 운전하는 포지션대로 1열 시트를 맞춰 놓은 상태에서 2열 시트에 앉은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약 5cm 정도의 무릎 공간이 확보돼 있습니다.  티볼리 같은 형태의 차량을 구입하는 분들이 대부분 2열 활용을 염두에 두시는데 성인 남성 2명이 탑승하기에 충분한 무릎공간, 머리 위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세명까지는 장거리는 불편하겠지만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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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의 가장 멋진 각도는 후측면인 것 같습니다.  그럼, 트렁크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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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세단에서 SUV를 선택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넓은 트렁크인데, 실제 트렁크 부피는 같은 차급에서 세단이 넓거나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SUV 경우 2열을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부피가 큰 짐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티볼리의 트렁크는 423리터로, 르노삼성차 QM3(377리터),  한국지엠 트랙스(356리터) 보다 더 크게 확보되어 있습니다.


2열은 6:4비율로 접히며, 2열을 접으면 1300리터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2열을 접었을 때 트렁크 용량은 쌍용차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으나 QM3나 트랙스에 비해 좀 더 넓은 공간이 확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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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하단에는 펑크 패치가 있습니다. 최근 중형차급에도 스페어 타이어 대신 펑크패치가 탑재되는 추세인데, 국내 자동차 환경을 고려할 때 강원도 등 일부 지역이나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스페어타이어가 없는 것이 큰 불편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미국이나 자동차 서비스를 즉시 받기 어려운 유럽 경우에는 스페어타이어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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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스페어타이어대신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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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과 트렁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SUV를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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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평평하게 되지는 않지만,  자전거, 작은 탁자 정도는 바로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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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과 트렁크 활용성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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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리터의 가솔린 엔진은 다른 준중형차와 비슷한 출력을 보여줍니다. 마력과 토크의 차이가 있지만, 차체가 10% 가량 무거운 경우를 제외하면 주행성능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차급에 비해 경쾌하게 나간다 라든지, 주행성능이 탁월하다는 등의 묘사는 이급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변속 알고리즘이나 공기저항, 연비기술과 타이어가 주행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박스카형 SUV 경우 바닥에 붙어 있는 듯한 둔한 움직임이 거슬릴 때가 있는데, 티볼리는 초반 기동이나 중고속까지 큰 부담 없이 가속을 할 수 있습니다. 시속 80km와 120km가 변속 저항선이며, 더디지만 150km 까지 무리없는 가속이 가능합니다. 이후부터는 가속 성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며, 시승시 최고속도는 175km 였습니다. 도로 환경이 충분히 뒷받침 될 경우 185km/h 정도까지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펙에 명시된 출력 및 차량 가격대를 감안하면 무난한 성능에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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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90km 이상 주행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과 풍절음이 높아지지만, 쏘울 등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보통수준입니다. 넓은 실내를 확보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부분인데, 풍절음 경우에는 큐브 등 완전 박스카에 비해서는 양호했습니다. 하지만 하부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은 높은 편이었는데, 쾌적한 실내 구성을 위해 하부 방음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레이크는 차급에 맞는 적당한 수준을 내주었습니다. 다만 평균적인 제동보다 조금 더 깊숙히 브레이크를 밟아줘야 원하는 만큼의 제동이 걸립니다. 전반적으로 차체 무게를 감당하기에 여유롭지는 않지만, 제동 성능 부분에서 불안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서스팬션의 답력 역시 무난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고 대비 댐핑스트로크 길이는 평균적인 수준이며 일체형 서스팬션답게(?)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통통 튀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승차감 및 주행 안정감이 우수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시내 주행시 적정한 답력과 거칠지 않은 승차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도심형 MPV로 활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고속 주행의 안정성도 높은 차고와 하체 답력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나 곡선주로에서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12km입니다. 오토기어 시승 메뉴얼에 맞춰 시내 30, 고속 70을 총 400km간 주행한 누적연비는 9.5km/l 내외였습니다. 고속도로 정속 주행시 10km 중반의 연비를 기록하고, 구간에 따라 20km/l 근접한 수치를 보이기도 했지만, 실제 연비는 평속 25km 정도에서 리터당 9km 중반,  65km/h 에서 리터당 14km 내외를 나타냈습니다. 일반 사용자의 운전 환경을 상정할 경우 리터당 11~12km/l의 연비는 무난하게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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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티볼리는 준중형차, SUV를 첫차로 구입하려는 분께 고려해볼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가장 치열한 준중형차급의 시장에서 티볼리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넓은 공간으로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준중형차 구매시 다양한 실내공간 활용을 위해 좀 더 큰 차량이 필요한 분에게 가장 적합한 차량으로, 가솔린이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 부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차량은 디젤이나 터보 엔진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추후 등장할 디젤 모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가솔린만으로도 충분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티볼리를 비롯해 국내 판매되는 준중형차 차량들의 상품성은 이미 상향평준화되어 있어, 특별한 흠도 장점도 잡기가 어렵습니다. 쌍용차의 투박한 이미지를 벗어 내고 젊은층을 잡겠다는 쌍용차의 의지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면과 측면, 후면의 독특한 디자인은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 비중이 커지면서, 국산차 업체들이 사양과 성능을 개선해 대응하는 형세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준준형차 가격이 2000만원 전후로 껑충 뛰어버린 상황에서 생애 첫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선택지는 매우 적습니다. 쌍용차가 치열한 SUV 시장에서 주력 모델 보다 전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컴팩트 SUV 시장을 겨냥해 티볼리를 내놓은 것은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기대됩니다.


티볼리는 도심과 험로 주행을 모두 만족하는 전천후 차량은 아니지만, 엔트리 차량으로서 갖출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컴팩트 SUV를 선택할 때 가장 우려되는 실내공간 경우 트렁크와 2열을 충분히 확보해 성인들도 부족함 없이 활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경쟁차종으로 꼽히는 QM3와 트랙스에 비해 넓은 실내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장점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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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해야할 점


전체적으로 많은 신경을 썼지만, 센터페시아의 버튼 배열, SUV로서 중요한 수납공간 등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을 좀 더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행성능 부분에서는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동급 차량과 비교해 3단 변속 구간이 길게 설정된 것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개선했으면 합니다. 타이어는 기본 16인치에 18인치를 LX 트림에 포함시켰는데, 차급을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타이어는 17인치로 보입니다. 트림에 상관없이 17인치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고속 주행시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흠음재를 하단에 보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쌍용차는 2000년 이후 내홍을 겪으면서 브랜드 가치가 많은 하락을 한 상태입니다. 기존 무쏘와 코란도 쌍용 팬들을 잡기 위해서는 좀 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서비스로 승부를 내야합니다. 티볼리는 디자인과 상품성은 다시 쌍용차 팬덤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올랐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대안 중 하나가 아닌 독특함으로 겨루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국내 자동차 환경입니다.

오토기어는 지금까지 많은 차량의 시승기에서 사용자 중심의 실내구성과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의 연동이 중요하다고 밝혀왔습니다. 티볼리는 최상위 모델 경우 HDMI단자를 통해 외부 기기 연동이 가능합니다. 이같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 거치대와 충전기를 배치해 젊은층을 확실히 끌어들일 수 있는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티볼리는 파격적인 디자인에 비해 실내, 편의사양은 경쟁브랜드와 다른 무언가가 부족합니다. 시승기를 작성하면서 시승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 역시 '무난하다'였습니다. 선두업체들은 잃을 것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쌍용차 경우에는 무엇이든 차별화된 시도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티볼리의 가격 대비 상품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소비자의 이목을 쌍용 자동차로 집중시킬만큼 아주 매력적이지도 않습니다. 쌍용차가 티볼리로 작금의 상황을 헤처나가길 원했던만큼 좀 더 도전적이면서 파격적인 시도를 했어야 합니다.



- 어떤 사람에게 어울리는 차량인가?


젊은감각을 입혀 놓은 티볼리는 20~30대 젊은층에게 생애 첫차로 좋은 선택입니다. 자전거나 아웃도어 취미를 가지신 분에게도 2열과 트렁크의 넓은 활용성, 세단의 낮은 시야가 불편한 분에게도 좋은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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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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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자유 2015.04.10 14:23
    쌍용의 기념비적인 신차인 티볼리 시승기가 올라왔군요. 실로 얼마만의 제대로 된 신차인건지!!! 코란도 - 무쏘 - 렉스턴으로 이어오던 국산 SUV 명가의 재건을 이루어내는데 티볼리가 얼마나 힘을 발휘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제가 사는 촌동네에서도 티볼리가 벌써부터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오토기어님의 시승기를 읽어보니 나름대로 경쟁력이 충분히 있었군요. 미처 몰랐습니다. 하지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좀 더 노력해 주었다면 경쟁차종보다 훨씬 더 좋은 평을 받을텐데, 그러지 못 한 점은 참으로 아쉽습니다.

    이제 가장 막내인 티볼리도 나왔고, 둘째인 코란도C도 나름대로 잘 나가고 있고, 이제는 국산 고급 SUV의 지평을 열었던 렉스턴의 재탄생이 더욱 더 기다려집니다. 대체 언제까지 사골을 우리는걸까요. (ㅠㅠ)

    p.s. 이번 시승기에서는 눈에 띄는 오타는 없었고, 띄어쓰기가 눈에 보여서... ^^;;;; '뒷부분은 쌍용차 로고와 티볼 리가'
  • profile
    오토기어 2015.04.10 17:05
    감사합니다 ( _ _) 수정했습니다.
    국내는 티볼리급의 1000~2000만원 사이의 소형차, 준중형차의 선택권이 지극히 제한된 특이한 환경입니다.
    수입차가 중형차와 SUV 부문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지만, 이 부분에서는 공동화 현상이라고 할만큼 수입차 업체들도 모델이 없고, 국산차 브랜드들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차급의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2번째 차량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판매량이나 가격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티볼리의 출시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많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
  • ?
    세아빠 2015.04.10 15:46
    최근에 전조등에 상시LED가 있는 차량이 있어서 '티볼리'인가 하고 쳐다보니, 약간의 페이스리프트된 '소울'이더군요.
    가끔 현대기아차는 타회사차량의 디자인을 이런식으로 소문안내고 조금씩 따라하더군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사진보니까 깔끔하고 이쁘게 나온것 같아요.
    그런데 컵 홀더(?)는 진짜 믿믿하게 만들어서 폭스바겐에서 나오는 차량들의 실내를 보는 느낌입니다. ^^;;

    동승석 전면의 수납함을 보니까 '카렌스'초기모델이 생각납니다. 동승석 수납함의 상단에 공간이 있어서 참 편리하긴 했습니다.
    나중에는 먼지나 자잘한 쓰레기가 쌓여서 지저분하긴 했습니다만...

    쌍용차를 보면서 안타까운 점은, 유로6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젤엔진이 개발되지 않아서 이번에 가솔린모델부터 출시했다는 점입니다.
    조만간 출시한다니까 다행이긴 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승기 잘 올려주셔서 감사히 읽고갑니다. 고맙습니다. ^^*

    ***질문***
    : 저는 지금 차량도 이전 차량에도 있는 '크루즈 컨트롤'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기능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것처럼 여겨집니다.
    실제로 많은 운전자들께서 그 기능을 요긴하게 사용하는걸까요????
    오토기어님께서 보시기에도 매우 중요한 옵션인가요????
  • profile
    오토기어 2015.04.10 17:10
    질문에 대한 생각을 먼저 드린다면 크루즈 기능은 주행상황에 따라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시내를 주행하는 분들에게는 거의 필요가 없지만, 장거리 주행을 자주 하는 분에게는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썬루프 경우에도 흡연자나 문을 열고 다니는 분에게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지만, 처음에만 열어보고 한번도 쓰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미국 등지에서 중요한 기능인데, 우리나라도 고속도로를 탈일들이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기능은 자동차 문화와 도로 환경 등이 더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오토 홀드 기능은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시내 주행이 잦은 국내에서는 유용한 기능인 것과 마찬가지 같습니다.

    티볼리는 차급의 상품성은 높은 편이며,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하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최근 몇년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차를 내준 쌍용차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현재 엮여있는 운영과 관련한 문제도 잘 해결이 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
    침노 2015.04.14 13:34
    핸들링은 어떤가요? 타 사이트 리뷰에서 보면 현대기아 MDPS보다 더 안 좋다고 하던데요.
    YF는 정말 최악이였고, 얼마전 아슬란도 별로던데, 궁금하네요.
  • profile
    오토기어 2015.04.14 13:59

    어느정도로 기대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대기아차 MDPS 와 비교해서 더 않좋다고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벼운감이 있지만 차급을 고려하면 수긍이 가능 수준입니다. 

    노멀, 컴포트, 스포트 3가지 타입으로 장력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 노멀 정도로 해도 장력은 어느정도 유지됩니다. 

    모드를 변경하는 버튼이 센터페시아 우측에 배치되어 있는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장력 자체는 특별한 문제점으로 지적될 부분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력은 운전자의 성향이 무척 많이 개입되는 부분입니다. 

    BMW E82 1시리즈나 이전 세대 미니 정도의 스티어링 휠은 여성이나 일반 운전자들이 느끼기에 부담이 될 정도지만, 스포츠 성향이 강한 운전자 경우 기본적인 셋팅으로 보기도 합니다. 

    현대기아차 MDPS 경우에는 일반인들도 가볍다고 생각할 정도로 치우쳐 있지만, 티볼리 경우에는 시승기에서 소개했듯이 현대기아차 MDPS보다 장력이 한단계 더 높은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토기어를 포함해 시승기 경우에는 주관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극단적이거나 일방적인 표현 경우에는 어느정도 감안해서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침노 2015.04.14 16:36
    직진 안정성만 보장이 된다면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오토기어 2015.04.14 17:41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기능이나 품질이 대부분 상향평준화 되어 있습니다.
    경차나 소형차 경우에도 2010년 이전 차량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티볼리 경우 차급과 가격을 고려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젤 모델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디젤 경우 차량 가격이 올라갈 뿐 아니라 진동과 소음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현재 크기에는 가솔린 모델 쪽이 더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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