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 R&D 센터를 열면서 SUV쿠페 컨셉트카 '비전 G코드' 홍보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아직 컨셉트 모델이기는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향후 SUV와 CUV에 대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업체에 비해 늦은 편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는 하이브리드 부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존의 MB 스타일이 아닌 젊은층을 겨냥한듯한 디자인과 기능을 대거 탑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서도 갤로퍼, 무쏘 등 SUV 부품을 교체하거나 아예 통째로 바꾸는 리스토어 차량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SUV 랜드 크루저 70을 다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자동차는 4WD SUV '랜드 크루저 70"을 2015년 6월 30일까지 판매합니다. 

랜드 크루저 70은 기존 랜드 크루저 40의 후속 모델로 1984년에 출시됐지만, 디젤 엔진 배출 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2004년에 일본 판매를 종료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튼튼한 차체와 내구성으로 산악용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출시 30주년 기념해 한정 판매합니다. 

6기통 DOHC 4.0 1GR-FE 엔진(최고 출력 231마력 / 5200rpm, 최대 토크 36.7kgm / 3800rpm)과 5단 수동변속기로만 판매됩니다.

연비는 JC08 모드 연비로 6.6km / L 입니다. 

무쏘와 갤로퍼 등은 지금 봐도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충분히 상품성이 있어보이는데, 파워트레인 부문과 안전사양만 개선해서 후속작을 내줬으면 합니다. 

란치아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지만, 이탈리아에서는 대중적인 차량 브랜드입니다.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의 브랜드로, 판매부진을 이유로 다른 나라에서 판매는 중단하고, 이탈리아 내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슬러 일부 모델이 유럽에서 란치아 브랜드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란치아는 소형차 입실론을 출시하면서 '엘르' 버전을 추가했습니다. 

각 회사마다 광고를 만드는 특징이 있는데, 이탈리아 업체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요타, 신형 고급 소형 왜건(미니밴) '에스콰이어' 홍보영상입니다. 

다양한 시트배열로 활용성을 높인 것이 주목됩니다. 

국내 소형 미니밴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극히 제한적인데, 시에나와 오딧세이처럼 미국형 미니밴이 아니라 활용성이 높은 일본형 미니밴이 경쟁력있는 가격에 등장한다면 침체된 미니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장과 감각 그릴에 매료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Alfa Romeo의 Guilietta Sprint 입니다.

인피니티 럭셔리 스포츠세단 'Q80'의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Q80은 지난달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공개된 바 있으며, 포르쉐 파나메라와 같은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닛산은 자사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신차에 500마력급 출력과 리터당 20km에 달하는 연비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는 우선 내년 Q50 상위 모델인 Q70을 출시하고, Q80을 최상위 모델에 포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닛산이 29일 글로벌 컨셉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 중인 '킥스' 컨셉트카를 공개했습니다.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으며, 닛산 글로벌 디자인 전략 부문은 브라질 리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닛산은 전면 V 형 그릴을 패밀리룩으로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킥스가 쥬크의 뒤를 이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컴팩트 SUV 부문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을만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양산차가 등장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만간 한국닛산이 국내 출시할 예정인 신형 SUV 캐시콰이를 비롯해 닛산의 새로운 차량들의 상품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자동차 미디어 YouCar가 2015년형 럭셔리 세단 톱10을 공개했습니다. 

순위가 이해되지 않는 차량도 있지만, 1위만큼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5 The Volkswagen Jetta CM 입니다. 언제나 재미와 메세지를 함께 전해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