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 2017-04-19 오전 00:48:29
댓글 0 조회 수 3952
제가 22년간 거주해 온 아파트 단지는 4월이면 가득 피어난 벛꽃들이 머리위로 울타리를 이루어 장관이지만 비가 오면 그 많은 꽃잎들이 눈송이처럼 우수수 떨어집니다.

꽃이 피고지는 것은 당연한 계절의 변화이고 자연의 섭리이지만 어딘지 이즈음은 서글픈 마음이 들게 됩니다.

이런 봄날이 여러 번 지나가면 사람은 하나 둘 떠나가고 꽃은 변함없이 피었다가 스러지고 하겠지요.  

야속하게 비가 내리던 어느 봄날 아침에 출근길을 나서며 아파트단지를 아이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IMG_6420.jpg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Option
문서 첨부 제한 : 0Byte/ 6.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마이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