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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는 최고 274마력의 출력을 내는 쏘나타 2.0 터보 차저 모델을 오는 9월1일 출시, 북미시장에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시장 출시도 염두해 두고 개발된 터보 차저 2.0 고성능 소나타는 세타2 직분사 4실린더 2리터 엔진에 터보차저를 적용, 최고 274마력, 최대 269 lb-ft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8초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3리터급 V6 엔진을 능가하는 성능에 해당하며 특히 2리터급 엔진 탑재 모델 가운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 GTi의 출력을 훨씬 상회하는 성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물론 0-100km/h 성능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새로운 라인업의 가세로 현대 쏘나타는 2.0 MPi, 2.4 터보, 2.0T, 그리고 내년 초 출시될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쏘나타 2.0T을 전체 쏘나타 판매량의 2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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